by경계영 기자
2024.10.16 06: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캠핑 시즌을 맞아 18~31일 캠핑용품 브랜드 ‘맥스 X 800도씨’ 협업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성 캠핑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800도씨와 부탄가스 명가로 꼽히는 맥스가 만난 협업 상품은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기획됐다.
이마트가 선보인 ‘맥스 X 800도씨 더 칸 버너·그리들 세트’로 더칸 버너 1개와 아리수 그리들 2종(29·24㎝), 링가드 1개, 이소가스 3종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천가방에 담아 판매한다. 정상가는 17만원 상당이지만 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이마트는 행사 기간 한정판으로 제작된 부탄가스·이소가스 4종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판매한다. ‘맥스 X 800도씨’ 부탄가스 4입은 5432원, 캠핑 이소가스 230g 2종과 450g 1종은 각각 2320원, 3600원이다.
이들 상품은 800도씨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맥스 X 800도씨 캠핑 이소가스의 경우 고화력 사용에 최적화해 추운 날씨에도 사용이 편리하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5월 맥스와 아티스트 그라플렉스가 협업한 감성 캠핑용품을 내놨으며 당시 컬래버레이션 커스텀 백은 2주 만에 준비한 물량 2000개가 완판됐다.
김찬수 이마트 바이어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캠핑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된 한정판 컬래버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캠핑족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캠핑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11~31일 ‘빽라면’(115g·4입)을 ‘가격역주행 깐마늘 2종·통마늘 3종’과 동시에 구매하면 빽라면을 20% 할인 판매한다. 빽라면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비법 레시피를 담은 라면으로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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