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첫방…한예슬·소유 등 출격

by김정유 기자
2024.08.26 08:42: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 ENM(035760)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배우 한예슬, 안재현 등이 출동하는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을 첫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와 매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첫 타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방송하는 ‘선예의 아이프로’다. 세 아이의 엄마인 선예가 MC 양은지와 ‘육아의 참견’ 등의 코너로 토크쇼를 펼치며 소통 범위를 확대하고 육아 고민을 해결해줄 제품들도 소개한다.

월요일 오후 9시에는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를 진행한다. 기존 ‘겟잇뷰티’를 진행한 바 있는 소유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뷰티 유튜버 박혜연과 빅데이터로 뷰티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즌 키워드를 소개한다.



화요일 오후 9시에는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가 방송된다. 먼저 한예슬과 패션 모델 이호연이 ‘요즘뭐입지’ 코너에서 제품별 스타일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한다. ‘나는 뭐입지’에서는 한예슬의 추천 스타일링 꿀팁과 착장 토크를 나눈다.

수요일 오후 9시에는 랜선 홈투어 프로그램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를 펼친다. MC이자 ‘홈슨트(홈+도슨트) 꿈나무 안재현이 새로운 게스트 집에 방문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탐구한다.

이어 목요일 오후 9시에는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를 진행한다. 전 MBC 아나운서이자 책방을 운영하는 사업가 김소영이 중요한 신상 브랜드들을 파헤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초대형 셀럽과 다채로운 큐레이션 결합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콘텐츠로 고객과 함께 상품을 발견해 나가는 새로운 쇼핑 시대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