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수 기자
2023.09.09 14:44:46
영국, 5일 연속 30도 넘어…벨기에, 사상 첫 ''9월 폭염''
파리, 10일 낮기온 최고 34도…평년보다 9도 이상 높아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9월에도 세계 곳곳이 폭염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로 올해 여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가을에도 더위가 이어지는 것.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7일 올 들어 최고 기온을 찍었다. 잉글랜드 남동부 위즐리의 낮 기온이 32.6도까지 상승, 지난 6월 32.2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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