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줌마렐라축구로 용인 하나로 묶는다

by김아라 기자
2017.09.06 07:25:19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줌마렐라축구’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6일 올렸다.

정찬민 시장은 “‘엄마특별시 용인’의 줌마렐라축구단을 아시나요. 용인시가 벌이는 ‘엄마특별시 정책’ 성공을 위한 세부사업 중 하나가 바로 줌마렐라축구단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 페이스북
정 시장은 “가사일로 소외된 엄마들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유도, 서먹서먹한 이웃이 짧은시간에 ‘용인가족’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제격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용인시 31개 읍ㆍ면ㆍ동을 대표하는 줌마렐라축구팀들이 한해 두차례 줌마렐라축구페스티벌을 엽니다. 줌마렐라추구단은 아줌마+신데렐라의 합성어로 용인에만 존재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