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5.04.13 08:53:2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달 출시한 생크림 냉장 디저트 ‘스윗롤’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가 팔리며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쁘띠첼 스윗롤은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만든 크림을 촉촉한 케이크 시트로 감싼 냉장 디저트 롤케이크다. 크림의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려 백화점, 디저트 카페, 전문 베이커리 매장 제품에 못지않은 맛을 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출시 초반 월 매출이 5억원 이상이면 식품업계 ‘스타상품’인 것으로 고려, 스윗롤이 대박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초부터 배우 유승호를 모델로 스윗롤 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쁘띠첼 스윗롤은 프레시밀크(용량 53g), 딥캐러멜(53g), 핑크스트로베리(61g) 3종으로 가격은 2,480원이며 주요 백화점 식품관, 대형마트 및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