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MG손해보험으로 공식출범

by신상건 기자
2013.05.07 09:24:45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MG손해보험이 공식 출범했다.

김상성 MG손보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3일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결정에 따라 그린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을 이전받고 새롭게 보험영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 행사는 새로 취임한 김상성 MG손보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비롯해 장유환 이사회의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취임식과 사명선포식, 직원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MG손보를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