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0.08.23 09:18:39
[이데일리TV 이예리기자] 안정적인 실적과 함께 꾸준한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생산업체로 항생제 및 순환기 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의 제품은 주로 개인 병원이나 약국에 납품되고 있으며,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오츠카, MSD,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공동마케팅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상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 증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제네릭 의약품의 신규 출시와 중국 시장 진출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 다만 연구비 증가와 저마진 사업인 상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매년 2~4%대의 현금배당수익률을 유지하며 배당메리트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마켓Q&A에서는 삼천당제약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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