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9.07.15 09:12:09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DDos)는 잠잠해졌지만 이보다 더 강한 영속 서비스 거부(피도스, PDos)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보안주들이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8% 이상 오른 상태다. 디도스 공격으로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지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사흘만에 급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나우콤(067160)이 5%대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소프트포럼(054920), 이스트소프트(047560), 인젠(041630) 등도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