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선일보 기자
2007.10.26 10:03:00
도요타, 노인 겨냥 1인용 차 ‘i리얼’ 발표
[조선일보 제공] “도쿄 모터쇼의 첫인상요? 조용하다는 거죠.”
24일 도쿄 모터쇼장에서 만난 BMW그룹 디자인총괄 크리스 뱅글(Chris Bangle)은 “도쿄 도심을 달리는 차가 더 작아지고 숫자도 줄었다”며 “모터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지금 일본에선 경차(輕車), 소형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차), 가족용 미니밴 외엔 팔리지 않습니다. 일본 내수시장은 3년째 감소세입니다. 스포츠카나 중대형 세단은 시장 자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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