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1.06 06:07:2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의료 AI 기술 기업 세리벨(CBLL)에 대해 독자적인 휴대용 하드웨어 및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한 환자 모니터링 기술이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32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4일(현지시간) 종가 26.24달러 대비 약 22%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5일 시킹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한 분석가는 세리벨이 병원에서 비경련성 발작 환자를 실시간으로 진단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안정적인 반복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총이익률이 업계 상위 수준인 85%에 달해 강력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5년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돼 운영 효율성과 현금흐름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3시34분 현재 세리벨 주가는 전일대비 2.71% 상승한 26.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