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4.06.03 08:55:1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에이루트(096690)가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우진기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 전액이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진기전의 매각대금은 2350억원이지만 기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포함하면 총 2620억원 규모의 딜이 끝났다. 우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