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현규 기자
2020.11.07 12:02:34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1월 둘째주 전국에서 5485가구가 분양, 이 중 43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분양 물량이 많아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짒값 상승이 두드러진 김포에서도 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같은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김포 통진읍 ‘김포 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먼저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대방엘리움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 6개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통학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짓는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의정부 중앙3구역 재개발)도 분양을 준비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총 330가구 가운데 전용 49∼59㎡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84㎡, 총 86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대구 고속철도역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6개 사업장에서 이뤄진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 남천역 퍼스트’,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등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