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6.01.20 08:13:2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내달 1일 정보기술(IT)·벤처중심지인 서울 구로에 8번째 지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위치한 신라스테이 구로는 약 1만 10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국내외 실속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객실 총 310실(지상 21층~지하4층)과 각종 부대 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비즈니스 코너와 미팅룸, 실속 있는 객실 공간으로 IT 벤처 기업이 미니 워크숍이나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All Day Dining’을 선보인다. 104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레스토랑 내에는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룸이 있어 돌잔치 등 소규모 가족모임을 진행하기에도 좋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이미 신라스테이 마포·서대문 등에서 연일 만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 뷔페와 동일한 콘셉트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1인 1만 30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주중 저녁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해초 비빔밥, 비빔냉면 등 한식 종류를 비롯해 초밥 종류, 그릴소시지, 감자튀김&치킨윙, 탕수육 등 인기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1만 9800원이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29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13만 9000원, 주말(금·토) 14만 9000원이며 설 연휴 동안(2월 5일~10일까지)은 13만원이다. 모든 가격은 10% 세금의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