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1.06.24 09:31:12
충남 대산항 2·3·4부두 총 15만㎡ 규모 운영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대한통운(000120)이 충남 대산항 2·3·4부두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대산항 일반화물부두인 2부두 2만톤급 1개 선석과 3부두 3만톤급 1개 선석, 4부두 2천TEU급 1개 선석을 포함해 총 15만6180㎡ 규모의 3개 부두를 운영하게 됐다.
회사 측은 대산항 3개 부두 운영을 계기로 대산항 물동량 확보에 주력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항만 현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산항의 활성화 및 최상의 하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