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1.02.16 08:31:13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16일 "시장이 과매도권에서 단기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단기간에 V자형 반등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잔고, 1월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거래대금과 거래량 등 증시주변의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추세에 대한 확인이 좀 더 필요한 가운데 단기간 많이 내린 대형주가 가격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