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3000만 원 기탁
by이윤정 기자
2023.12.18 09:00: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데이터유니버스는 영등포구청을 찾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3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기업, 단체, 주민 등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해당 기간에 조성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는 데 전액 지원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데이터유니버스의 후원금은 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가족 돌봄 문제 등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로 해결하여 지역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디지털 공헌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