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성비 앞세운 '갤럭시 M12' 28일 국내 출시
by김국배 기자
2021.04.25 11:00:23
6.5형 대화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 등 탑재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28일 출시, 가격은 19만 8000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앞세운 스마트폰 ‘갤럭시 M12(Galaxy M12)’를 오는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M12는 9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들어갔다. 인물, 풍경 등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M12는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1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