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미슐랭 3스타 日가이세키 즐기세요"

by김진우 기자
2016.11.15 08:02:5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교토 깃쵸’ 미식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토 깃쵸는 1930년에 오픈해 86년간 3대에 걸쳐 영업 중인 일본의 대표적인 정통 가이세키(정찬) 레스토랑이다. 교토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본점 외에도 일본 내 5개의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시야마 본점은 2010년 3스타 획득 후 2017년까지 8년간 3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갈라 디너(세금·봉사료 포함 70만원) 메뉴는 △유자향이 가득한 병어 유안 야끼 △자연송이 맑은 국 △아나고 조림 등 현재 가장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 생선을 주재료로 전채부터 수제 디저트까지 9코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