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by정태선 기자
2015.11.15 10:00:00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상자 만들기’ 제작
홀몸 어르신에게 선물상자·전기장판 300개 기탁

참가 임직원 단체사진 (* 앞줄 우측에서 여섯 번째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사장).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동절기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상자 만들기’봉사활동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지역에 거주중인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선물상자 300세트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선물상자는 식료품을 비롯해 장갑, 목도리 등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월동용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작성한 나눔 엽서를 동봉하여 정성스런 마음을 더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제작된 선물상자와 더불어전기장판 300여개를 인천지역 소재사회복지기관에 기탁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근영 수석부회장은“생활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보내는 데 대우인터내셔널의 선물상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상 사장은 “선물상자와 함께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