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1.02.21 08:58:16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이와증권은 21일 건설주에 대해 국내 주택시장 회복세와 견조한 해외수주 모멘텀에 따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건설사들의 주택 사업이 올해 전세값 상승과 정부의 호의적인 규제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해외 플랜트 수주에 있어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커버리지에 포함된 건설사는 대부분 전년대비 32%의 신규 수주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지의 정정 불안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