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씨 보고싶어요", 日 초난강 인터뷰 위해 내한
by최은영 기자
2007.07.06 09:35:45
[이데일리 최은영기자]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초난강(코사나기 츠요시)과 한류 데이트에 나선다.
초난강은 9일 엄정화를 만나기 위해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만남은 초난강이 엄정화의 인터뷰를 강력하게 원해 성사될 수 있었다. 초난강은 일본 후지TV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초난강2'를 진행 중이며 이번 엄정화와 초난강의 만남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초난강은 이날 인터뷰에서 8월 일본서 개봉되는 엄정화 주연의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비롯, '칼잡이 오수정' 그리고 새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그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8~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주인공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8월15일에는 새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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