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시큐어 OT 서밋` 디지털 컨퍼런스 개최
by이후섭 기자
2021.03.05 08:21:47
25일 온라인 개최…OT보안 동향 공유 및 솔루션 전시관 운영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오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티넷 시큐어 OT 서밋(Fortinet Secure OT Summit) 2021` 디지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운영기술(OT) 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반시설이나 스마트 인프라 관련 현업에 종사하는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에 OT 관련 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OT업계 리더들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반시설, 제조, 플랜트, 교통,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사자들에게 국내외 최고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실현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 로버슨(Joe Robertson) 포티넷 EMEA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 코리아 OT 총괄인 문귀 전무가 포티넷 시큐리티 패브릭 플랫폼 기반의 `OT 보안 아키텍처 구축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후에는 포티넷 OT 보안 솔루션 아키텍처, 포티넷 플랫폼 기반의 OT 인프라 아키텍처 및 OT SOC 통합관제 모델 설계 발표와 함께,포티넷 OT 보안 솔루션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또 삼성SDS, ADT캡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OSI소프트, 클래로티, 삼정KPMG,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CPS보안연구회, 미쓰비시 전기 등 주요 스폰서들이 마련한 OT 관련 다양한 세션을 들을 수 있으며, 포티넷 전시부스와 함께 OT 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운영된다.
문귀 포티넷 코리아 OT 총괄은 “올해는 국내 OT 보안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OT 보안은 특정 보안 솔루션이나 특정 보안기업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보안관제실, OT운영자, 지원협력업체, 제조기업, 보안업체, SI 등이 협력해 고객들에게 OT 통합보안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리더들과 함께 OT 분야 신산업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