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대학생 기자단과 소외계층 위한 바자회 개최

by이승현 기자
2015.12.20 09:52:58

수익금에 동일금액 추가기부로 634만원 마련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화장품과 의류, 도서, 전자기기 등 600여개 물품을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317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634만원을 마련,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청운요양원 등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글로비스는 올해 인도 첸나이 지역 보육원 봉사활동과 청암요양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