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3.19 07:59:5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확인 중 단기간 주가 상승의 요인에 대해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이후 스마트폰 개선, 자동차부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TV, 가전의 부진과 정체로 가려졌다”며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을 24% 내린 2100억원으로 2분기 초까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삼성 갤럭시S6에 쏠린 관심은 4월10일 실판매 직후 클라이맥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5월 전략 모델 G4의 공개와 그 기대감으로 관심도는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며 실판매 추세가 G3 이상의 초반 판매량을 보여준다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