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퍼박테리아株, 강세..감염환자 5000명↑

by박형수 기자
2011.09.07 09:14: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큐로컴(040350)과 인트론바이오(048530) 등 슈퍼박테리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올해 들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전날보다 14.84%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083790) 케이피엠테크(042040) 큐로컴(040350) 파루(043200) 세운메디칼(100700) 등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은 모두 강세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전국 44개 대형병원에서 총 5251건의 슈퍼박테리아 감염 건수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