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0.07.07 09:11:1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047040)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932번지 일원의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 사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3599가구 규모로 올해 5월말 준공 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측은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내 상가는 충청권 최대의 매머드급 단지로서 1만여명에 가까운 입주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권 형성에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시공 후분양에 따른 빠른 환금성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한 중대형 규모의 상가로 구성돼 있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시공사가 직접 분양한다"고 덧붙였다.
상가 규모는 1, 3, 4단지에 각 1개동씩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1층~지상3층까지 1만1880㎡이며, 이중 기존 조합원 입점 점포를 제외한 금회 일반분양은 61개 점포 7530㎡이다.
분양가는 층별, 위치별로 다양하며 3.3㎡당 평균 지하 1층은 570만원, 지상 1층은 1170만원, 지상 2층은 490만원, 지상3층은 380만원으로 책정됐다.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오는 8~9일 양일간 입찰이 실시된다.
분양문의: 043-268-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