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최대 지원금, 23만~26만원..LG U+>SKT>KT순
by김현아 기자
2016.03.11 08:11:21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LG유플 26만4천원, SKT 24만8천원, KT 23만7천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1일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7과 S7엣지가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는 월 10만 원이상 통신요금을 내는 고객에게 최대 23만~26만 원의 공시 지원금을 준다.
여기에는 최대 15%까지 받을수 있는 유통점 지원금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미세한 수준의 차이이나, 공시 지원금 자체가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032640)는 10만 원대 요금제(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 )기준으로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정했다.출고가 83만6000원인 갤S7은 57만2000원에, 출고가 92만4000원인 갤S7엣지는 66만원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017670)은 10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24만8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월5만 원대 요금제(band 데이터47)에선 갤S7과 엣지 모두 10만9000원의 지원금을, 4만 원대 요금제(band 데이터 39)에선 8만원, 월 3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 29)에선 6만1000원의 지원금을 정했다.
KT(030200)는 10만 원대 요금제(LTE 데이터 선택 999) 기준으로 23만7000원을 정했다.
월5만 원대 요금제(LTE 데이터선택 599)에선 14만3000원의 지원금을, 4만 원대 요금제(LTE 데이터선택 449)에선 10만9000원, 3만원대 요금제(LTE 데이터선택 349 )에선 8만3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정했다.
여기에는 최대 15%까지 쓸 수 있는 유통점 지원금을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