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5.07.13 09:13:20
1팩(600g) 5980원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가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나디아 자두, 일명 ‘체리자두’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체리자두는 원래 호주에서 체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든 신품종으로 ‘나디아’라고 불리며 과육의 크기는 자두와 비슷하고 색깔은 체리처럼 검붉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팩(600g) 기준 5980원으로 일반자두(1.2kg기준 6000~7000원)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편이지만, 당도가 18브릭스 내외로 일반자두보다 30~50%나 높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과일을 구매해보는 ‘경험’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체리자두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