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24회 당첨번호 발표...공통된 당첨 비법은

by박종민 기자
2014.11.17 08:27:1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나눔로또는 제62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 7, 19, 26, 27, 35’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로또 624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27억6373만 원씩을 지급받는다.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인천 중구 향동, 경기 이천시 관고동, 울산 남구 달동 등이다.

로또 624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3776만 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74명으로 146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7만884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9900명이다.



이번에 당첨 행운을 얻은 이들은 모두 공통된 방식으로 번호를 뽑았다. 이들은 직접 뽑는 수동 방식보다 ‘자동 방식’을 택했다. 최근 추이를 살펴보면 수동보다는 자동방식이 훨씬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매회 로또 당첨자들 가운데 70~80%는 자동방식을 택한 경우다.

로또 624회 당첨번호를 맞춘 이들도 예외 없었다. ‘로또는 분석보다 운을 믿는 게 낫다’는 통설이 설득력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