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0.11.29 09:05:03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9일 JCE(067000)에 대해 신규 게임의 성공으로 내년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풋볼`의 오픈베타가 성공적"이라며 "오는 12월8일 유료화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오픈베타 이후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동시접속자수가 3~4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올해 국내 신규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PC방 순위 10위 권에 진입했다"며 "프리스타일 농구의 매출액이 200억원에 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리스타일 풋불은 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9.7%, 483.1% 증가한 582억원, 20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분 10.5%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T2CN이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규모 평가 차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