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은경 기자
2009.10.29 09:12:46
타호비즈니스센터, 바우처 기업 선정..교육사업 강화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1인창조기업센터가 9월 본격 가동됐다.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 19개의 센터를 신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전문지식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기업으로, 센터에서는 창업의 어려움을 겪는 1인창조기업이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본지에서는 10개 지정센터 중 5개를 선정해 1인창조기업센터의 현황과 특징, 개선사항 등을 짚어본다.
“번역, 디자인, 촬영, UCC, 에니메이션 등 지식서비스 분야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발주한 중소기업에 한해 바우처 방식으로 계약비 일부를 지원해 드립니다”
타호비즈니스센터는 바우처 알선 기업으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센터로 현재 30여명의 1인창조기업에게 패밀리 카드를 발급한 상태다.
타호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1인창조기업은 공동사무공간 지원은 물론 무료 법률상담, 세무상담, 온라인상담 등 전문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인 창조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한 강사를 초빙,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와 1:1 교육을 원할 때에 코칭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