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수 기자
2009.09.01 09:00:02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2009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일 오후 울산 문수양궁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9일간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85년 제33회 서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이후 2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 양궁이 1979년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첫 데뷔한 이래 30주년을 맞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 크다.
사진은 정의선 대회 조직위원장(현대차(005380) 부회장) 등 참가자들이 지난 31일 저녁 MBC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주먹을 쥐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구 울산시 남구 의장, 박부환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의선 조직위원장, 박맹우 울산시장, 우거 에르데너 세계양궁연맹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