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8.06.12 09:02:16
[이데일리 한창율기자]SK증권은 12일 LS전선(006260)이 수페리어 에섹스 인수로 글로벌 전선업체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서진희 애널리스트는 "전날 LS전선이 인수하기로 발표한 수페리어 에섹스는 통신케이블을 주요 아이템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마그네트 와이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이다"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LS는 수페리어 에섹스인수를 통해 일시에 시장 커버리지를 전세계로 넓힐 수 있게 됐다"며 "LS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미국과 유럽시장을 확보하게 돼 LS그룹의 전선부문은 세계 4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