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하이닉스·대신證 매수우위

by지영한 기자
2005.08.16 09:12:25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16일 주식시장 개장직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하이닉스(000660) 대신증권(003540) KT&G 등이 매수우위를,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하나로텔레콤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7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하이닉스(27.1억원) 대신증권(12.5억원) KT&G(5.8억원) 현대중공업(5.7억원) 외환은행(5.6억원) 한국전력(억5.4원) 유일전자(3.6억원) 현대산업(3.6억원) 대신증권우(3.3억원) 한화(2.8억원) LG전자(2.7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삼성전자(126.9억원) 삼성중공업(34.7억원) 하나로텔레콤(15.8억원) SK텔레콤(13.1억원) 삼성SDI(12.2억원) LG필립스LCD(8.7억원) POSCO(5.3억원) STX엔진(3.0억원) GS건설(2.9억원) 현대차(2.9억원) 주성엔지니어(2.2억원) 등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218억원과 19억원을 순매도중이고, 지수선물도 163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