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2.21 13:52:11
화재 발생 7시간여만에 진화..공장 1곳 전소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1일 오전 5시 22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장기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근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
소방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 56분쯤 초진됐다. 이어 낮 12시 29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