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주원 기자
2023.12.03 12:00:00
통영지청, 대출브로커·은행지정장 재판 넘겨
"유착관계 엄정 대응…불법수익 철저히 환수"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360억원 대출을 알선하고 억대 수수료를 챙긴 대출 브로커와 은행지점장이 구속기소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영성)는 대출브로커들이 대출 알선 후 60억원을 수수한 사건에서 대출브로커와 은행지점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수증재 등)으로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또다른 대출브로커 1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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