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20.10.25 11:00:00
연말까지 코트라, 중기중앙회와 개최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뿌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전시회, 수출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에는 기계·중장비 업종으로, 11월에는 자동차·수송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별로도 11월에는 신북방지역, 12월에는 아세안 수출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회는 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본사, 수원), 중기중앙회 화상상담실, 참가기업 사무실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바이어 사무실 등을 연결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속 확대하고 실제 수출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