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9.18 08:34:4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큰 아들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7일 밤 11시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구청 앞에서 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남 씨는 지난 16일 오후께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