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염지현 기자
2015.03.23 08:36:0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모직(028260)은 캐릭터 브랜드 ‘엠비오’가 전속 모델 이종석이 출연한 웹드라마를 공개하고 블레이저(남성 재킷)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이종석이 상하이에 있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웹드라마 ‘롱 디스턴스 러브’는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K2DRIoBSnx8)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승제 엠비오 브랜드 팀장은 “이종석 출연의 엠비오 웹드라마가 하루 평균 12만뷰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그가 촬영 시 착용했던 블레이저를 고객에게 선물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파인딩 퍼펙트 맨’ 이벤트는 전국 5개 엠비오 매장에 전시된 이종석 블레이저를 입고 사진을 촬영한 고객 중 가장 완벽하게 옷을 소화한 5명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이종석이 웹드라마와 화보 촬영에서 직접 입었던 5벌의 블레이저는 삼성패션 명동점, 코엑스몰, 롯데백화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의 엠비오 매장에서 입어 볼 수 있다.
한편 이종석이 착용한 블레이저는 엠비오의 ‘퍼펙트 블레이저’ 상품으로 블레이저는 1870년대 영국 대학교 유니폼 상의에서 시작된 남성 재킷을 말한다. 특히 ‘퍼펙트 블레이저’는 잘 늘어나는 스트레치 저지 소재를 사용해 활동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