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단독주택 화재로 의용소방대원 화상, 2600만원 피해

by정재호 기자
2014.06.10 09:06:0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아산 단독주택 화재로 소방대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지난 9일 오후 7시20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소방서 측에 따르면 이번 아산 단독주택 화재로 의용소방대원 A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고 집은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의 피해규모는 소방서추산 2600만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 붙어 집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