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01.01 10:39:4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강남역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이벤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이 성황리에 열렸다.
현대차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 클래지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손연재 선수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새해맞이 영상메시지를 상영하는 등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로 열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특별 독주회를 현장에서 진행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1월1일 자정에는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위시볼’ 풍선 60개를 동시에 띄우는 등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16일부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이벤트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꿈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와 강남역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쓰는 위시볼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감동 전하는 새해맞이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