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2.08.03 09:18:19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12월 9일 사이에 생산된 Q5 모델 571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콜 캠페인은 해당 모델의 선루프 글라스가 낮은 온도 시(영하 20도) 과도한 내부응력 발생으로 인해 갑자기 깨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전국 19개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 중 가까운 곳을 예약 방문해 슬라이딩 선루프 글라스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콜 캠페인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14년 2월 6일까지 1년 6개월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