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02.25 09:06:56
''전국 AS 주재원 CS 발대식''개최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가 도요타와는 차별화된 리콜조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만족을 위한 애프터서비스(AS)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에서 전국 900명의 AS주재원이 참여하는 '전국 AS 주재원 C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현대차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존중 경영'의 지속적추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차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AS 주재원 CS 발대식'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전국 23개 서비스센터 AS 주재원 및 긴급출동 봉사단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선서문 결의 및 외부 강사의 고객만족(CS) 교육 등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발대식에 참가한 AS 주재원들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고객 만족의 결의를 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고객과 최접점에서 만나는 AS 주재원들의 열정이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전국의 AS 네트워크 및 고객센터로 확대하고 고객 우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고객만족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접점별로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