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08.26 09:03:47
유로엔캡(Euro NCAP) 신차 안전평가서 '최고 등급'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 '투싼ix'(현지명:ix35)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005380)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유로엔캡'(Euro NCAP,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신차 안전 평가 결과, '투싼ix'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의 4가지 평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하며 5개가 최고점이다.
'투싼ix'는 지난 6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도 가장 높은 안전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