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주부터 방역국면 완화…본격 농정 활동
by김형욱 기자
2018.04.28 11:32:55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 김제·봉화 현장행보 나서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농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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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주부터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국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농정 활동을 펼친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올 겨우내 매일 진행했던 가축방역 회의를 30일을 마지막으로 중단하고 지역 농정 행보에 나선다. 김 차관은 내달 2일 전북 김제를 찾아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다음 날(5월3일)엔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식에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4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26일·30일에 각각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에 대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AI와 구제역이 한 달 넘게 추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고비는 넘겼다는 판단이다.
농식품부는 또 이 기간 반려인 준수사항 및 동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전국 일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또 초등 돌봄 교실 과일간식 공급을 시작한다.
다음은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4월30일(월)
08:30 가축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차관, 세종)
△5월1일(화)
10:00 국무회의(차관, 서울)
14:00 전통주 체계구축 심포지엄(차관, 서울)
△5월2일(수)
14:00 새만금위원회(차관, 김제)
△5월3일(목)
14:00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식(차관, 봉화)
△5월4일(금)
10:00 국장회의(차관, 세종)
13:30 어린이날 청사어린이집 방문(차관, 세종)
△4월29일(일)
11:00 ‘18년 쌀·밭·조건불리지역직불 신청 완료
11:00 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
11:00 반려인 준수사항 및 동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전국 일제 홍보캠페인 추진
△4월30일(월)
06:00 2018 토양개량제 살포현황 조사
11:00 농지규제 합리화를 통한 농촌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농가소득 증대
11:00 사회적농업 시범사업 대상자 9개소 최종 선정
11:00 ’18년 농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16:00 ’18년산 중·만생종 양파 및 마늘 수급대책 발표
△5월1일(화)
06:00 이달(5월)의 식재료-두부, 죽순, 참외
11:00 농식품부, 국내외 식품·외식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11:00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및 수리시설 안전점검실시
△5월2일(수)
06:00 종자검정서비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11:00 ‘5월 가정의 달’ 꽃 직거래장터 운영
11:00 정부양곡 국산쌀 사용 가공식품도 원산지확인 가능해진다
11:20 바이러스 진단키트, 연 100억 원 이상 농가 피해액 절감
△5월3일(목)
06:00 2018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여 기관모집
11:00 농식품부, 교육부와 협업하여 학교텃밭 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 시범운영 중학교 공모
11:00 APC 건립·운영, 이제「산지지원단」과 함께
11:00 초등 돌봄 교실로 과일간식 공급 시작
△5월7일(월)
11:00 FAO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