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태환 기자
2016.07.31 11:10:15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세종대는 제11회 ‘세종 연기예술 경연대회’를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교내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연기·예술분야 입시와 오디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기시험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 경연은 1인 독백연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유연기’와 ‘특기’ 등 두 가지 부문을 준비해 발표하면 된다.
뛰어난 연기를 펼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주고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지원자격도 제공한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우리나라도 제조업 위주의 경제성장에서 벗어나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세종대는 세종 연기예술 대회 등을 통해 문화산업 성장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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