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2.06.07 08:41:36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139480)는 6월8일부터 20일까지 2주일간 골프샵 42개 매장에서 `6월 정기 골프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행사상품은 일본 사카타(SAKATA)공장의 혼마(HONMA) 클럽이다.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하는 `HT-01` 모델은 2스타(2-STAR)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2스타 HT-1 드라이버는 75만원, 아이언세트는 남성용 220만원, 여성용 205만원이다. 시중가 대비 35%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풀세트로는 드라이버의 화이트 컬러 열풍을 일으킨 테일러메이드 R11 CB단조 풀세트를 185만원(그라파이트), 179만원(스틸)에 선보이고, 여성 골프고객을 위해선 마루망 VIP풀세트를 129만원에 판매한다.
웨지류는 전문 브랜드인 포틴(FOURTEEN) 단조웨지를 15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골프화와 티셔트,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보현 이마트 패션레포츠담당 스포츠팀장은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명품클럽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내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