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5.30 08:02:0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9일(현지시간) 세일즈포스(CRM)가 예상치를 밑돈 EPS와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16% 급락해 시간 외에서 23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분기에 91억 3천만 달러의 매출과, 2.44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LSEG의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93억 7천만 달러, 주당 조정 이익 2.40달러를 예상했다.
세일즈포스의 매출이 부진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재무 책임자인 에이미 위버(Amy Weaver)는 이번 회계연도 동안 전문 서비스 사업에서 거래가 축소되고 프로젝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