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중소기업 주간에도 지역과 동행

by함지현 기자
2023.05.14 12:00:00

부산 기장 붕장어 축제 등 지역판매전과 연계
나눔바자회 비롯 중기중앙회 주관행사도 준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3주차를 맞아 각 지역행사와 함께하며, 매년 5월 셋째 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의 고객감사 대축제,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각종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 판매 매대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룰렛 이벤트 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러 판촉 행사도 열 예정이다.



매년 5월의 셋째 주는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이들의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주간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작은음악회, 소풍마켓 리턴즈, 내수황설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동행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하는 중소기업 주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행축제 홍보영상 및 홍보물 비치 등 동행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홈앤쇼핑에서는 할인쿠폰 발행 및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행사시작 10일만에 26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