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한돈, 18년 연속 소비자 '우수 축산물브랜드' 선정

by김범준 기자
2021.12.28 09:10:1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선진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은 18연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선진)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2021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 33개 ‘2022 우수 축산물브랜드’를 선정했다. 한우 1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등이다.

소시모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위생·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총 33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8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 론칭한 ‘브랜드 돼지고기’다. 지난해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국산 ‘한돈’을 강조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선보이고 있다.

선진은 지난 2016년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을 출시하는 등 세계적인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가치를 전파하고 준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쿠팡 등 e-커머스에 입점한 바 있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장 상무는 “18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준 상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선진포크한돈의 맛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